반려동물 등록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등록대상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가까운 시/군/구청에 등록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 등록 방법, 등록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 등록 방법 I 등록 절차 알아보기
등록대상동물을 기르고 계시는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 및 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가까운 시/군/구청에 등록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된지 벌써 10년(2014년부터 의무시행 중)이 지났는데요, 이 사실을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등록을 안하고 계시다가 자진신고 기간이 지나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잘 모르시고 등록을 놓치고 있다가, 아까운 과태료를 지불하지 마시고 가까운 지인 분들에게도 해당 포스팅을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반려동물 등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등록대상
반려동물 등록 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록대상동물 :
주택/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 고양이는 선택 사항으로 내장형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단 등록대상동물이 맹견이 아닌 경우로서 도서 또는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는 자가 없는 읍/면/중/시/도의 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의 소유자의 선택에 따라 등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고양이 등록 절차 비교
| 항목 | 반려견 | 고양이 |
| 등록 의무 | 의무 등록 | 자율 등록 (일부 지역 시범 운영) |
| 등록 방법 | 내장형 마이크로칩 또는 외장형 목걸이 | 내장형 마이크로칩 |
| 법적 규제 | 등록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 현재 전국적 의무화는 아님 |
반려견은 법적으로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어, 등록 방법에서도 선택의 폭이 있는 반면, 고양이는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
2024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미등록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이미 등록된 반려견의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2024년 8월 7일 ~ 2024년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 동안 등록을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자진신고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중 단속 기간 및 과태료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후, 10월 한 달간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여부와 외출 시 목줄 착용 여부 등이 점검됩니다.
따라서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을 하지 않고 적발이 된 경우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설명드린 것처럼 크게 번거롭지 않으니 바로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변경사항(소유자 및 주소 변경 등)을 기간 내 신고하지 않는 경우에도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꼭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법적 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해 주세요~
반려동물 등록 방법
반려동물 등록 하실 때 방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를 삽입하는 방식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는 것인데요.
반려동물 등록은 동물병원이나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등록 대행 기관은 아래 검색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군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동물등록 비용
동물등록 비용은 동물병원에서 결정되며, 등록 방법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삽입 시 등록수수료는 1만 원에 마이크로칩 비용이 추가되고,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시 등록수수료는 3천 원에 무선식별장치 비용이 추가됩니다.
법으로 정해진 기본 등록비용은 내장형 2만 원, 외장형 1만 5천 원이지만, 실제 비용은 동물병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반려동물 등록 시 내자형 외장형 차이점
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마이크로칩)
- 삽입 방식: 내장형은 작은 마이크로칩을 반려동물의 피부 아래에 주사로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분실 위험이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내장형으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 단점: 삽입 과정에서 동물에게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할 수 있으나 많은 반려견들이 내장형을 선택하고 있는 보편적인 방식입니다.
2.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목걸이 형태)
- 장착 방식: 외장형은 목걸이 형태로 반려동물의 목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쉽게 부착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외장칩을 통해 시각적으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단점: 분실될 가능성이 있으며, 외장형 장치의 손상이나 분실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방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반려동물의 특성과 소유자의 선호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등록 절차
그럼 반려동물 등록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최초 등록 시에는 식별장치 장착이 필요해 등록대상동물과 함께 동반해서 방문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먼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가까운 동물 병원이나 등록 대행 기관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배치된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고, 원하시는 식별장치를 부착합니다.
이후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며, 소유자 정보를 확인하면 끝입니다.
1. 신분증 지참: 반려견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등록 대행 기관을 방문합니다.
2. 등록 신청서 작성: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삽입하거나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합니다.
3. 등록 완료: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번호와 소유자 정보를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지자체조례에 따라 대행업체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한 지역이 있으니, 시/군/구청 등록을 원하실 때는 가능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등록신청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위임장, 신분증 사분 동이 필요하니 등록기관에 사전연락 해 주셔서 필요서류를 확인 후, 준비하시면 됩니다.
등록 후 변경 신고
반려동물 등록 후 소유자 정보가 변경된 경우(예: 주소, 연락처 변경),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변경 신고는 정부24 웹사이트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빼먹지 말고 꼭 변경신고를 해 주시면 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 등록 방법 I 등록 절차 알아보기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통풍 치료법 (치료 전문병원)
통풍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그 고통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데요. 통풍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 통풍 치료에는 어떤 치료과에 가야 되며 전문병원
in.buzayookaki.com
사망신고시 필요한 서류 (절차, 신고 방법, 신고 기간)
사망 신고는 가족이나 친지의 사망을 법적으로 신고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미리 알아두면, 슬픔 속에서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
in.buzayookaki.com
당뇨에 좋은 과일 나쁜 과일 일주일 식단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여 혈당(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인데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과일 나쁜 과일을 알
in.buzayookaki.com
급성 췌장염 증상 치료 수술 총정리
급성 췌장염은 췌장이라는 기관에 갑자기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만들어 음식물 소화를 돕는 중요한 기관인데요,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심한 복통을 느끼고 다른 합병
in.buzayookaki.com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